책을 읽는 동안 등장인물들의 고뇌에 공감하며 삶과 죽음 그리고 희망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네요.
다소 힘들 수 있는 내용이지만 그만큼 진한 여운과 깨달음을 줄 수 있는 소설인 듯 합니다.
주변에 이런 친구가 있으면 무시가 아닌 관심으로 보살펴 주어야 되겠다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