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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등학교 김설○
순례 주택 많이 보던 책이라 어떤 내용일지 궁금했는데 이번 달 도서로 와서 반갑고 신기했어요!
책을 읽고 수림이가 느꼈을 감정이 그 나이에 견딜 수 있는 감정일까 싶어 걱정되기도 하고 인생의 전체도 어렵고 처음도 어렵다는 순례 씨의 말도 인상 깊었어요.
저도 아직 풋청소년인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제 인생에 순례씨 같이 단단하고 든든한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이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사랑의 형태를 느꼈어요.(순례주택 주민분들이 수림이한테 주는 사랑처럼요!)
재밌어서 하루 만에 다 읽었어용 감사합니다!
부천○중학교 김은○
어린나이에 어른들이 해야할 일들을 주인공이 하고 많이 힘들것 같은데 힘들다는 말도 안하고 대단한것 같다.
주인공 엄마는 아버지가 힘들게 일하고 보내는 돈을 조금도 저축하지 안고 아버지가 계속 받아주시고 해서 어떻게 일하며 사는지 미숙한것 같고
주인공 언니와 아빠는 자기 빨래나 그릇을 치우거나 빨래하지 않는 모습에 엄마가 힘들것 같다.
군산○○○○고등학교 고유○
순례주택을 읽으며 사람은 혼자가 아니라 서로 기대며 살아갈 때 더 단단해진다는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창원○○고등학교 김산○
다양한 사람이 성장하고 성장된 스토리가 재밌었다.
소명○○중학교 려금○
껍데기만 어른인 것이 아니라 내면마저 진정한 어른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었다.
전북○○○○고등학교 이건○
이 책을 통해 진짜 "집"은 함께 웃고 위로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는 곳이라는 걸 알게 됐다.
덕○중학교 이하○
순례주택은 여러 사람이 모여 살면서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이야기라서, 사람 사이의 따듯함을 느꼈습니다.
영등포○○고등학교 임사○
이번 책은 유은실 작가님의 순례 주택이라는 책인데 내용의 간단한 요약을 하면 주인공인 수림의 가족은
예전에 고급 아파트에서 살며 행복한 나날을 보냈지만 할아버지가 태양광 투자에 사기를 당하여서
재산을 모두 잃고 아파트까지 경매로 넘어가며 생계가 위태로워져 그 후 순례주택이라는 빌라에서 살며
여러 갈등을 겪지만 여러 모로 발전하게 되는 수림이의 이야기입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점은 내가 아무리 힘든 상황에 처해도 상황을 직시하고 꿋꿋이 헤쳐나가며 포기하지 않고
나의 힘으로 살아가려 힘을쓰면 나의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고 얼마나 재능을 가졌고 부를 가졌든간에
내 삶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수있다면 그게 바로 내가 어른이라는 증거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군산○○○○고등학교 김유○
순례주택은 머무는 공간이 단순한 집이 아니라 사람의 시간과 기억이 쌓여 만들어지는 삶의 풍경임을 느끼게 해주는 따뜻하고 잔잔한 이야기였다.
인천○○○○고등학교 서유○
순례주택은 물질적 욕망에 사로잡힌 가족들이 순례씨를 통해 진정한 어른의 가치를 깨닫고 성장하는 이야기입니다.
재산을 둘러싼 갈등 속에서도 결국 인간적인 따듯함과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이 감동적인 소설입니다.
창원○○○○고등학교 한재○
저의 순례주택을 읽고 느낀점은 '이제 나도 자립하고 어른이 되어야할 때가 올텐데 시련이 와도 수림이처럼
끝이 행복한 해피엔딩으로 시련을 극복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